원목소파에 쓰이는 나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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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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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식탁, 책상, 침대나 소파의 프레임은 나무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나무'라 불리는 가구들은 대개 MDF, 합판, 집성목 또는 제재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 집성목과 제재목
목재 가구에 쓰이는 나무는 집성목과 제재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큰 나무 하나를 나무의 사이즈만큼 잘라서 통째로 사용하는 나무는 제재목,
집성목은 나무를 조각조각 잘라 붙여서 가구를 만들 때 쓰이는 나무입니다.
제재목은 가공이 쉽지 않아 대부분의 원목가구는 집성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MDF
MDF는 나무를 톱밥처럼 가구로 만들어서 열과 압력 그리고 접착제를 풀어 넣어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즉, 압축 목재입니다.
MDF에는 다량의 접착제가 들어가고 이것이 굳어진 상태에서 나무처럼 보이게 만드는 필름지가 부착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PB라고 불리는 것도 입자의 차이가 있을뿐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합판
얇은 목재를 여러 겹 붙여서 만든 나무판자입니다.
MDF나 PB가 유행을 하게 되면서 합판 사용은 비교적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목재 중 하나입니다.
나무를 붙여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접착제가 들어가는데 여기서 유해물질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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