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알짜 정보와 관리 팁
페이지 정보
본문
한 번 구입하면 10년을 바라보고 사용하는 가구가 바로 소파다.
충전재, 내장재 등 비교적 복작한 구조로 이루어진 가구인 만큼
제대로 알고 구입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지력이 탄탄한 소파 vs 푹신함을 강조한 소파, 어떤 걸 고를까?
흔히 사람들은 소파 구입 전 탄탄한 소파를 고를지 푹신한 소파를
선택할지 고민한다.
편안한 착석감을 우선시한다면 좌석과 등받이의 구조 경사각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앉았을때 엉덩이가 닿는 부분인 좌방석의 경사각이 등받이 부분으로
살짝 기울어진 것이 편한다.
일반적으로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는 좌방석의 지지력이 탄탄하며
세미 클래식 스타일은 푹신하다.
공간의 분위기, 앉는 자세 등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소파를 선택하면 된다.
* 어떤 충전재가 좋나?
소파 충전재로는 고밀도 스펀지와 메모리폼을 주로 사용하며
포근한 베딩 충전재로 사랑받는 덕다운과 구스다운도 인기다.
최근 수입 고급 소파에 사용하는 마이크로파이버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첨단 섬유 소재로 미세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소파 외형에 따라 스펀지의 밀도,
솜이 감기는 양 등이 결정된다.
* 좌방석 s자 스프링 vs 엘라스틱 밴딩의 장단점
s자 스프링과 엘라스틱 밴딩은 내장재와 함께
착석감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s자 스프링은 탄탄한 느낌을 주고 좌바억이 잘 꺼지지 않는
장점이 있고 엘라스틱 밴딩은 앉았을 때 부드럽게 감기는 듯한
착석감을 준다.
s자 스프링은 탄성이 뛰어나 주로 좌방석에만 사용하는 반면
밴딩은 좌방석과 등받이에 모두 사용한다.
최근에는 s자 스프링과 밴딩의 장단점을 보완한 제품도 나오니
프레임 변형과 좌방석 꺼짐 현상에 대해 깐깐히 묻고 구입하자.
* 패브릭 소파 관리팁
-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 오염 방지
- 오염물이 묻었을 땐 바로 마른천으로 닦기
- 소파에서 냄새가 날 경우 탈취 효과가 있는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30분에서 1시간 뒤
청소기로 흡입하기
* 소파에도 수명이 있다?
소파의 수명은 소재나 관리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좌방석이나 등받이 부분에서 쿠션 꺼짐을 느끼면 브랜드에
문의하거나 소파 전문 업체를 찾아 충전재를
부분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충전재 부스러기가 발생했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체의 상호 유기성을 염두에 두고
소파를 제작하기 때문에 자칫 교체한 부분이 다른 부분과
어우러지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저렴한 소파의 경우 충전재와 커버를 교체하면
새것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소파 구입 후 무상 하자 보증 기간을 확인하고 보증서를 챙겨두자.
보통 1~3년간 무상 a/s를 실시한다.
외피는 관리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는데,
천연 가죽 소파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반면 필름코팅 가죽 소파나 인조 가죽은 통상적으로 4~5년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져 갈라짐 현상이 생길 수 있다.
>> 소파 업체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