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의 재질 별로 소파 청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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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파의 재질 별로 소파 청소 방법 >
* 가죽 소파
- 일반적으로 가죽 소파의 청소에 가장 효과적인 청소도구는 바로 마른 헝겊.
천연 가죽의 경우는 흔히 청소에 쓰는 물걸레에 약해 가죽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몰아서 청소를 하기 보다는 마른 헝겊을 이용해
틈틈이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매일 부드러운 헝겊을 이용해 가볍게 닦거나,
최소한 주 1회 정도는 청소를 해줘야 가죽 소파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더 깨끗하게 닦겠다고 알코올이나 술을 쓰게되면
가죽이 오히려 상할 수 있으니 이런 행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월 2회 정도는 가죽 전용 클리너를 활용해 닥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소파의 경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광을 살리고 코팅 상태를
유지해줘야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요.
이때 또 한가지 명삼할 것은 이물질이 묻으면 되도록 24시간 안에
닦아내야 이물질이 가죽에 스며들어 계속 남아 있는 것을 예뱡할 수 있습니다.
* 천소파
- 상대적으로 흡수력은 강하고 내구성이 약해 오염되기 쉬운 천 소파는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세균에 의한 오염을 겪게 됩니다.
때문에 수시로 청소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소 주 1회 빗자루 또는 옷 솔등을 이용해 겉의 먼지를 제거하고
청소기 등을 이용해 소파 안 쪽의 먼제를 깔끔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간혹 천 소파가 의류와 같은 천으로 만들어졌다고 의류와 함께 세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천 소파 특유의 빛깔을 잃고 보풀까지 일어나는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세탁기를 돌리는 대신 가정용 드리이 세제를 이용해
손빨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자신이 천소파 청소를 잘 할 자신이 없다면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합성피혁 소파
- 물이나 기타 오염에 쉽게 손상이 되고 오염되는 가죽 소파와 달리
합성피혁은 오염에도 강하고 내구성 역시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합성피혁이라고도 불리는 합성피혁의 경우 pvc를 주요소재를 만들어지는데요.
본래 파이프나 호스, 샷시 등 우리 생활의 전반에서 우수한 내구성과
경량 특징을 바탕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lg 화학에서도 pvc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인조가죽 소파의 경우 이런 pvc 소재 바탕에 드라이 크리닝 시 사용되는
유기용매에 의한 내성 강화를 위해 폴리우테란을 이용해 만듦으로써
세탁은 용이하게 할 수 있고 내구성은 튼튼하게 만들어진답니다.
이런 인조가죽 소파 청소를 위해선 평소에 마른걸레로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좋지만,
팔걸이나 등받이처럼 신체와의 접촉이 빈번한 곳은 물걸레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합성피혁 자체가 화학제품이기에 아세톤이나 벤젠, 가죽 전용 클리너와 같은 제품들은
오히려 소파를 상하게 하는 원인 될수 있습니다.
특히 가구용 왁스는 절대 사용을 금하고 신체가 직접 닿는 곳은 2~3개월에 한번씩
주방용 세제를 물에 희석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볼펜이나 낙서 자국은 물파스를 바른 뒤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지르면 됩니다.
다만 낙서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잘 지워지지 않으니 묻었다면
바로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소파의 오랜 수명을 좀 더 유지하고 관리하고 싶다면
오늘 제가 소개한 소파 청소 방법을 참고해서
이번 주말에는 소파를 청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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