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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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기
01. 프레임 - 원목, 건조목, 합판 등으로 만드는 틀
함수율을 맞춘 적정한 원목이나 합판을 사용하는데요.
가격에 따라서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잘 낮은 목재를 쓰거나
공사장에 폐목재를 사용하는 경우들도 있답니다.
원목은 사면을 대패질하며 가공하므로 면에 깨끗하며
옹진 부분은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요.
목재의 사면은 대패질을 하여 일정히 벗겨냄으로서
보이지 않는 데미지를 확인하고 건조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02. 내장재 - S자 스프링, 강선, 코일 스프링, 엘라스틱 밴드, 고밀도 스펀지 등
목재와 목재를 연결하는 부분도 정밀히 가공이 되며
프레임을 견고히 지지하는 보강목도 충분히
변형이 일어나지 않게 설계를 합니다.
소파의 좌방석을 받치는 플레임 하단에는 코일 스프링이 들어가는데요.
그 위로 열선 처리가 나며 내구성이 좋은 강선과 엘라스틱 밴드를 놓고
S자 스프링으로 하중을 분산시켜 전체 내구성을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프링 위로 고밀도 스펀지를 놓아 착석감을 만들어줍니다.
스펀지의 양에 따라서 소파가 하드한 타입인지, 소프트 타입인지 결정됩니다.
03. 충전재 - 볼륨감과 보온성을 책임지는 소재
스펀지 위로 들어가는 덕 다운, 구스 다운,
마이크로 화이바를 보통 충전재라고 불리우는데요.
보온성과 볼륨감 두 가지 기능적인 면에서 새의 털을 쓸 경우
복원력도 좋아지며 가격대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하중을 가장 먼저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트의 꺼짐 현상을
막기 위해서 복원력이 높은 소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등받이는 편안함을 만들기 위해 소프트한 소재의 우레탄폼 또는
마이크로 화이바 필 하이바 등이 사용됩니다.
경사가 또는 디자인에 따라 소재와 경도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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